'글로벌 1위'라는

실현 가능한 꿈

“글로벌사업Unit의 일원으로서 쿠프마케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모바일 쿠폰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싶어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도 높이고 싶고요. 또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보유 상품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각 국가나 지역의 마켓 트렌드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도 제안해 보고 싶어요.”

쿠프마케팅 전략기획CO 글로벌사업Unit / 박지민 과장

과장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쿠프마케팅 글로벌사업Unit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지민입니다. 저는 2021년 쿠프마케팅에 합류하기 전까지 여행업계에서 근무했어요. 2021년은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고 저도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합류 전에도 쿠프마케팅이 모바일 쿠폰 시장 1위 기업이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여행업계에서도 쿠폰을 활용한 이벤트가 종종 진행되곤 했거든요. 당시 티켓 인바운드 관련 업무를 맡고 있었는데 티켓과 모바일 쿠폰 모두 핀코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해왔던 해외 업무 경력을 기반으로 글로벌사업Unit에서도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는데 어느덧 쿠프마케팅 생활 4년차에 접어 들었네요ㅎㅎ

글로벌사업Unit에서 맡고 계신 역할과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글로벌사업Unit은 이미 국내에서는 업계 1위인 쿠프마케팅의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각 지사의 안정적인 영업과 운영을 위해 지사와 본사를 이어주는 튼튼한 연결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쿠프마케팅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APAC 시장에 진출해 있고 태국과 필리핀에도 진출할 계획이에요. APAC 시장은 한국과 달리 모바일 바우처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어요. 각 지사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 사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Unit은 국가별 사업 목표에 기반한 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각 지사의 상품 운영을 위한 해외 플랫폼(모바일 바우처 판매 및 발급 시스템) 관련 개발 요청 사항도 관리하고 있어요. 저는 각 지사의 개발 요청 사항을 기획Unit, 글로벌개발Unit과 협력해 요청된 기능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직무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모바일 쿠폰은 디지털화된 솔루션으로 넓은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걸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국적 파트너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면서 여러 국가의 고객 요구 사항과 문화적 특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고요. 이러한 시장 특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여러 사업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사업Unit의 일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입사 후 진행했던 많은 프로젝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는?

2022년 AirAsia 슈퍼앱에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를 런칭한 업무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글로벌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런칭한 첫 번째 케이스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당시 해당 사업을 위해 팀원들이 글로벌 지사 합작법인 설립 및 API 연동, 추가 필요 기능 협의 등 각자의 위치에서 서비스 런칭을 위해 열심히 달린 결과, 2022년 12월 목표 일정에 맞추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습니다. 시즌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실적 또한 매월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가끔 감격하곤 합니다.

직무에 도움이 되는 역량이나 기술이 있나요?

지사와 본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다 보니 각 지사의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국가별 전반적인 사업 관리 및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넓은 범위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업무 일정 관리와 우선순위를 잘 구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쿠프마케팅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점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지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다국적 파트너사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니즈를 충족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만족합니다. 특히 유닛 리더님은 저희가 제안하는 아이디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예상하지 못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기도 합니다. 이처럼 업무 환경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라 새로운 업무를 경험할 기회도 많고 이를 통해 저 자신도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전 회사에서 티켓 시스템 연동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요. 합류 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팀 내 개발 관련 업무를 맡게 됐어요. 언어는 물론이고, 각 지사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서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개발 프로세스도 숙지하기 위해 노력했죠. 지사에서 해당 기능을 잘 사용할 때, 가이드 라인을 보고 고맙다는 코멘트를 받았을 때 보람을 느껴요.

글로벌사업Unit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사무실이 성수역에 자리 잡고 있다 보니 맛집도 많고 글로벌사업Unit 답게 점심 메뉴도 글로벌합니다. 단체 메신저의 공지 사항으로는 성수역 맛집 50개가 리스트업 되어있어요. 국가별로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어 점심 메뉴 고를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든 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 Unit에서 보장하는 성수역 맛집 리스트 50선이 궁금하시다면, 일원이 되셔서 직접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입사 후 현재까지 업무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을까요?

글로벌사업Unit은 업무의 범위가 넓고 다양해 여러 가지 업무를 해볼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인데요. 또한 몰랐던 각 국가의 문화나 특수성을 이해하게 되며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동남아시아에서는 모바일 쿠폰을 선물용으로 사용하기보다 할인가에 구매 후 본인이 사용하려는 커머스 성향이 아직 강해요. 쿠폰을 발송하는 채널도 달라요. 문자(SMS, MMS)는 사용하지 않고 왓츠앱 같은 메신저나 이메일을 선호하죠. 이러한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결과에 큰 차이가 있어요. 


또 개발 요청 건에 대해 각 지사의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획Unit, 개발Unit과 소통하며 사업 및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도 가지게 됐어요. 이를 바탕으로 IT기반의 신규 사업 또는 서비스 개발 시 여러 방면으로 고민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됐습니다.

어떤 분이 합류하면 쿠프마케팅그룹에서 즐겁게 근무할 수 있을까요?

쿠프마케팅은 이미 국내 모바일 쿠폰 업계 1위 자리에 올랐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때문에 ‘이런 것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도전적이고 호기심이 많으신 분이면 잘 맞으실 것 같아요. 모바일 쿠폰 사업의 깊은 이해도와 시장 트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함께 글로벌 시장 No.1을 만들고 싶은 열정이 있으시다면 즐거운 쿠프 생활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글로벌사업Unit의 일원으로서 쿠프마케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모바일 쿠폰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싶어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도 높이고 싶고요. 또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보유 상품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각 국가나 지역의 마켓 트렌드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도 제안해 보고 싶어요.(Fin)